요즘같이.........라고 쓰다가 이런 날씨에 밖에서 텐트 피고 놀면...
공짜로 아프리카 태양열 체험을 할 수 있을 거예여.
그래서 제 텐트는 지금 잠시 봉인 중인데~
나중에 혹시 계곡으로 놀러 가거나,
아니면 가을쯤 다시 개시하려고 합니다.
텐트를 잘 못 샀는지...............
안에 들어가 누우면 쪄 죽음ㅋ
강제로 찜질방 체험을 할 수 있뜸ㅋ
ㅠㅠ
암튼 그나마 날씨가 좀 선선~~했을 때,
그냥 네이버에서 검색 몇 번 해서 바로 구입한!!!
지마켓 원터치자동텐트!!!
어쩌다 보니 집에 붙어 있는 시간이 없어서(...)
회사로 주문했는데...
안그래도 부피 커서 눈치 보이는데!!!!
같이 일하는 회사 행님이 자기가 책임질 테니 펴 보라고!!!
해서 뒤뜰에 후다닥 펴봤어요.
텐트를 사면서 꼭 필요한 조건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쉽게 접었다 폈다 하는 텐트!
였는데!!
이게 쉽게는 펴져도 접는 게 좀 여려워서ㅠㅠ
급하게 접는 법 검색도 했는데...
?!?
잘 모르겠긔............
접어준다던 회사 행님은 나 몰라라 하긔............
치마 입어서 다리 쩍벌도 못 하는데...
사장님한테 걸리면 혼날까 봐,
가랑이 뽐내며 겨우 접었어염...
휴.
텐트 샀으니!!!
남자친구 보거스랑~~ 회사 언니랑 언니 남자친구분이랑 동촌유원지로 출발!!!
어쩜 마침 비도 오고 사람이 우리밖에 없어서(...)
조용히 잘 놀았어염ㅋㅋㅋㅋ
꼴에 방수라고 비는 안 새더라구요.
제가 덩치도 크고ㅠㅠ
뭐든 큰 게 좋다! 주의라 3~4인용으로 샀는데..
거기에 돗자리 깔고 성인 4명이 들어가니,
이욜ㅋ 진짜 사나이 같고 조으다~
ㅋㅋㅋ
이렇게 도시락 까먹고, 고스톱 쳤는데...

제가 잘 못 했습니다...
다시는 덤비지 않겠습니다ㅠㅠ
이 날은
강제 노역에 끌려가는 인민처럼~
날래날래 따라 오라우!
언니랑 나이 든 노견을 모시고 동촌유원지로 출동했는데~~
날씨가 와........
그늘 밑에 있에 있는데 와..............
이렇게 방충망?도 있어서 닫아 놓고 한숨 잘라 했는데 그러질 못하였슴다.
평일 아침 10시,
이런 한량은 우리밖에 없었음ㅋ
암튼,
야외에선 뽕짝이지!
노래도 신나는 걸로 하나 뽑아주고~
아.. 근데 토마토는 진심 좀 아줌마 같다...
인권은 있으나,
개권은 없음ㅋ
요즘 너무 집에만 가둬놓은 것 같아서 데리고 나왔는데~
줄을 동여매고 있었더니, 그의 기분이 매우 조치 않다우.
아담 사이즈, 신장 155cm 언니가 들어가면 딱 좋은?
근데 귀찮아서 핀은 안 박고 그냥 펴놓기만 했더니 바람 방향에 따라 텐트가 휘청거리더라고요;;
서정적인 사진(나뭇잎 걸리게 찍기) 하나 찍는데,
그 와중에 지 혼자 탈출하는 일견;;;;
이제 그저 집에 빨리 돌아가고 싶은 일견............
그래, 저도 마침 더워서 더는 못 누워있겠더라긔요;
텐트 안이 원래 다 그런 건지...
후텁지근하고 등이 배겨서 오래 못 있었지만~
레저도 다 아템 빨이라고ㅋㅋㅋㅋ
점점 욕심이 생기는데, 이러다가 램프부터 폭딱폭딱한 매트까지..
다 쟁이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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